오랫만에 자카르타 산악회를 통해 반둥근처의 찌아트르에 있는 Gunung Tangkuban Perahu에 다녀왔다.
Tangkuban Perahu 산은 수방을 지나 찌아트르에 있는 활화산으로, 한국분들에게는 찌아트르 온천과 함께 계란 삶아 먹는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차를 이용해 이곳까지 바로 갈 수 있는 길이지만, 녹차밭을 거쳐 한사람이 겨우 지날 수 있는 가파른 산행길을 거치면서 땀을 흘려야만 산악회에서 다녀온 산행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
보성 녹차밭보다도 몇배나 크다는 녹차밭을 헤치고, 파란 하늘과의 색상의 조화가 멋있다
녹차밭 사이에 넓은 길이 있다. 길을 잃을경우 큰 길을 가르키는 나무들을 확인하면 된다
녹차밭 사이에 있는 이정표
Tangkuban Perahu 분화구의 계란 삶아 먹는곳
유황분이 많아 발을 담그고 있으면 무좀이 다 없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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