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나의 이야기

이번주는 결국 밀라노에서 있었네..

이엘리1 2011. 2. 21. 04:25

금요일(2월18일) 남동쪽 아드리아해에 있는 Fano에서 회의가 있어서, 집사람하고 같이 내려갈려고 했는데..

그래서 그 주변 Urbini, San Marino, Cesena, Ravenna등을 둘러보고 Bologna에 와서 1박을 하고 일요일 올라올 계획을 원래 세웠었는데,

갑자기 금요일 Round 약속이 잡혀 모든 걸 취소하고 긍요일 급히 밀라노로 다시 올라와 버렸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은 남아 있지만 한달후에 똑같은 일정으로 주변을 둘러 보리라 생각해 본다.

그러나 여기 밀라노는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오니, 집에서 비스듬히 누워 Download받은 한국 드라마나 종일 보게 된다.

내 적성에는 이렇게 하루종일 집에 있다는 게 고역이다.

역시 쉴때마다 돌아다니는게 최선인 거 같다.

 

3월달에 가게 될 아테네 여행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