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밀라노 이민자를 위한 미사 (2011년 6월 12일)

오늘 성당에서는 외부에서 미사를 본단다.

어떤 성격인지도 모르고 주소를 따라 찾아 갔더니 동남아계 사람들이 우리가 가는 곳을 따라 같이 가고 있었다.

나중에사 안 것이 다국적 이민자를 위한 연합 미사란다.

이탈리아 신부님께서 미사를 진행하시지만, 아프리카측, 남미측,, 필리핀측, 그리고 한국 신부님등이 단상에서 계시면서 중간 기도를 진행하시고, 각국의 성가대의 찬송등이 가미되어서 전혀 기대치 않았던 광경을 보게 되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이탈리아 이민자들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이민을 온 것이 아니라 공부하러 온 학생이거나 직장에서 파견나온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학생들만 유독 많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