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두바이 사막 투어 (2012년 5월 17일)

이엘리1 2012. 5. 17. 14:15

두바이에는 업무상 회의나 거쳐 지나기 위해 여러번 지나쳤지만, 뇌리속에 남는 것이라곤 뜨거운 날씨와 회색 빛깔의 사막위에 지어진 건물들..

그래서 내가 이곳에 와서 일하기 싫은 곳 중의 하나.


사막투어라고 했을 때, 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여행을 하는 가 하는 희망을 가졌는데, 토요타 랜드크루저를 타고 사막의 능성 결을 따라 크루징하는 거였다. 그래도 삭막한 두바이에서의 약간의 청량제였다고나 할까..


몇점의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 두려한다.


사막에 들어가기 전에 랜드크루져 타이어의 바람을 빼기 위해 쉬는 휴게실


하루밤만 지나면 바람에 의해 다시 만들어지는 사막 물결


사람의 발길이 없는 데까지 올라가서 한컷을 해야지 하는 맘으로


사막은 저 멀리 펼쳐져 있는데.


사막 가운데 식사와 함께 구경하게 되는 벨리 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