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아름다운 휴양 도시 Santa Margherita Ligure (2011년 3월 26일)

이엘리1 2011. 3. 31. 12:33

친퀘테레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휴양도시로 유명하다는 산타 마르게리타 리구레를 들렀다.

도시 전체가 그렇게 아름답고 특히 Villa Durazzo에서 내려다 보는 해변의 광경이 너무나 아름답다.

얼마전 제노바에서 만난 미국 신혼여행부부가 산타 마르게리타에서 이틀을 머무른 후에 제노바로 들렀다는 기억이 났다.

기차 시간을 기다리다 들런 식당에서 어여쁜 여학생 4명이 들어왔다.

이중 2명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 2세인 모양이다. 밀라노에 있는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왔단다.

 

 

해변과 주변의 집들이 너무나 아름답다.

 

거리에 있는 동상도 뒤쪽에 보이는 집들도 깨끗하다.

 

두라쪼 빌라로 올라가는 길

 

위쪽 사진에서 뒤쪽으로 찍은 광경

 

눈을 조금 옆으로 돌리면 옛날의 등대였지 싶은 건물이 보인다

 

두라쪼 빌라에 있는 성당 (비싼 대리석으로 ㅎㅎ)

 

성당 내부의 장식도 대리석과 크리스탈로

 

두라쪼 빌라앞 정원에서

 

무궁화가 멋있게 피어있다

 

예전에 두라쪼 올라 오는 길이었던가보다. 지금은 왜 사용하지 않는지?

 

시내에 있는 두오모 성당

 

두오모 성당 내부의 대리석은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