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스크랩] 시칠리아 (Sicilia)로 피한 여행을~~ (1) Palermo

이엘리1 2010. 12. 11. 04:09

이번 주는 장기 연휴가 끼어 있어서 34 (12 5 ~ 8)동안 따뜻한 시칠리아를 다녀왔다.

인터넷을 통해 조사해 본 바, 이번 여행에는 가능하다면 Palermo, Taormina Agrigento 세 곳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 한군데만 봐도 모자란다면 모자랄 시간이지만, 언제 다시 또 시칠리아를 오게 될 까 싶어 그냥 최대한 둘러 보자는 생각으로.

 

일요일 아침 7시 비행기를 타니 시칠리아의 Palermo 공항에 도착해도 아침 9시에 불과하다. 새벽 4시에 택시를 타느라 새우잠을 잤지만, 하루 종일 열심히 다니면 Palermo 시내는 충분히 구경하리라 생각하니 마음은 뿌듯하다. Palermo의 어원은 그리스어 panormos (모든 항구)에서 왔다고 한다. 다른 도시와는 달리 길거리가 넓고 깨끗한 데다 날씨까지 따뜻하구나.

 

헌데 꼭 가보고 싶은 Cattedrale 내부와 Palazzo Reale(황제의 성)을 보질 못했. 오늘이 일요일인 걸 까빡했다!

 

공항버스를 타고 막막하게 내린곳 (Piazza Castel Nuovo) - 밤에는 사람들로 가득찬 시민광장이다

 

Teatro Massimo (예술의 전당만큼은 아니더라도 웅장하다)

 

 

시내 중심가 거리를 있는 샛길가운데 오렌지나무가 열려있다

 

 일요일이라 번화가 (via Rome)를 막고 사람만 다니게 한다 

 

 Quattro Canti: (4거리에 아주 비슷한 건물과 비슷한 조각이 있다)

 

Quattro Canti 에 Christmas 장신구를 달고 있다

 

Cattedrale (대성당) 문이 닫혀있어 내부를 들어가 보지 못했다.

 

Chiesa di S. Cataldo (1154~1885): 로마네스크양식의 교회란다

 

Porta Nuovo (새로운 문: 1569~1585)

 

Chiesa di San Giovanni (Palazzo Reale 대신에 들어가 봤던 교회터)

 

Piazza S. Dominico앞 분수대에서 열심히 사랑하고 있는 젊은 청춘들

 

백화점 옥상에서 찍은 Via Rome 거리

출처 :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 유.유.자.적
글쓴이 : 이엘 원글보기
메모 : 이번 겨울 시칠리아 여행의 기록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