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말에 발리에 들러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몇장이라도 정리해 두는 게 좋을 듯 싶어서 오늘 몇장 옮겨본다.
약 십여년전 발리를 여행했을 때, 길이 좁고 험한데다 차와 길에 치여서 별로 좋은 인상을 갖지 못하였다.
이후로 발리를 들러게 되어도 필요한 일만 보고 오기를 반복했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다녀 오면서 발리에 대한 이전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다.
발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구나.. 하는 것과,
왜 외국인들이 발리에 자꾸 오고 싶어 하는지를 깨닫게 해 주는 여행이었다.
이중 몇장의 사진을 담아 추억으로 만들어 두고 싶다.
Sanur Beach에서 본 일출
Nirwana 골프장
Tana Lot
Nusa Dua 북부의 수상스포츠 장소에서
Nusa Dua 내의 St Regis호텔 내부 정원
Nusa Dua 내의 St Regis호텔의 Private Beach
Kintamani 산 능성에 자리잡은 힌두교 사원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다)
Kintamani산의 능선에서 바라본 Genung Batur
Wulu Watu에서 바라본 석양
발리 커피 농장
발리 커피
Lewak Coffee를 만들어 내는 사향고양이 (낮에는 자고 밤에만 나가서 커피를 먹는단다)
야생 커피농장에 야생 사향고양이가 200여마리 산단다
ㅋㅋ Lewak Coffee를 볶는 바리스타처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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